월드컵 한국-이탈리아전이 열리는 18일 대구.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올라가 낮 동안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경기가 열리는 오후 8시30분쯤은 24~26℃분포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시민운동장 등 대형전광판이 마련된 곳에서의 경기관전과 응원에는 큰 부담이 없는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대전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8시30분쯤에는 22℃ 안팎으로 경기에 적합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초속 0∼4m로 불겠고 강수확률은 오전 10%, 오후 20%.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