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김하균 첫 개인전=21일부터 27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 풍경화를 중심으로 차가운 듯한 색감속에 편안한 느낌이 숨어들어 있는 현대적 느낌의 한국화.

▲류정숙 여덟번째 개인전=23일까지 공산갤러리(053-984-0289). 공(球)이 공간속에 위치한 순간과 운동을 포착한 근작 '공'시리즈와 '식물'시리즈, 등(燈), 초, 책상 등의 장식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 그는 63년생으로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쾰른미술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박정현 첫 개인전=20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 한지에 먹을 튀기고 뒤엉키는 우연적 효과와 분홍색 꽃잎을 함께 배치한 정교한 작품.

▲박계현 네번째 개인전=22일부터 7월1일까지 갤러리 쁘라도(053-602-7311). 청색을 주조로 동화적.목가적 느낌을 주는 풍경화.

▲일사 석용진 열한번째 문인화전=19일부터 25일까지 관훈갤러리(02-733-6469), 27일부터 7월3일까지 대림당화랑(053-427-4891). 한국서예계의 40대 기수로 인정받는 그는 현대서예를 뛰어넘어 4군자, 물고기 등 문인화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작품을 전시.

▲김남희 아홉번째 개인전=23일까지 일본 미야기현미술관(022-221-2111). 화려한 색채를 바탕에 깔고 인자한 관세음보살상과 섬세한 여성누드를 대비시킨 한국화.

▲고찬용 열세번째 수채화전=22일까지 갤러리 쁘라도(053-602-7311). 맑은 색감과 빼어난 감각으로 수채화의 맛을 한껏 보여주는 중견화가의 작품전.

▲하경숙(대구과학대 교수)금속공예전시회=19일부터 2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5). '선물'이라는 주제로 생활용품인 촛대와 여성용 장신구를 실용성있게 제작한 작품.

▲채희순 첫 개인전=22일까지 봉성갤러리(053-421-1516).

▲솔뫼 정현식 서예전=23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054-745-8100). 조형적인 해체와 구성이 돋보이는 현대적 감각의 서예작품.

▲이강소 개인전=22일까지 이현갤러리(053-428-2234).

▲다츠오 미야지마 개인전=8월25일까지 아트선재미술관(054-745-7075). 세계적인 설치작가로 이름을 얻은 그가 동양철학과 서양 하이테크를 접목한 웅장한 조형세계를 보여준다.

▲이동엽 아홉번째 개인전 '백색단색화의 세계'=7월3일까지 갤러리M(053-745-4244). 색감과 내용에서 동양적 정서를 담고 있는현대미술의 대표적인 흐름 '백색 단색화'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리기의 네가지 층위Ⅱ(4인의 칠곡발언전)=24일까지 칠곡동아갤러리(053-320-3503). 강주영 백진화 이남미 조남희 등 평면작업을 성실한 자세로 다듬어온 30대 초반의 여성작가 4명.

▲프라그멘츠(Fragments)문맥과 언어=19일부터 26일까지 김승주 박동현, 28일부터 7월5일까지 류승희 윤선우, 스페이스129(053-422-1293).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이교준)가 매년 기획하는 유망한 젊은 작가 4인전.

▲미술그룹 라이브 와이어(회장 박헌걸) 두번째 전시회=19일부터 24일까지 고토갤러리(053-427-5190). 김명수 김숙향 이윤민 조미향 백준권 윤종대 정수덕 등 영남대 조형대학원 출신 작가들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각을 표현.

▲네바레까 4인전=13일부터 22일까지 극재미술관(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구자동 김상우 박성열 이임호 등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미술대학(레핀 아카데미)을 유학한 젊은 화가 4명의 작품전.

▲한국고미술전=23일까지 한국고미술협회(대구경북지회장 서정칠) 전시장(053-472-3888). 고려청자, 조선백자, 반닫이, 대동여지전도, 나전자개함, 소반 등 회원들의 애장품.

▲미목서각회전=19일부터 24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053-420-8015). 신현수 남민자 박경숙 김난영 박세호 김희준 김정민 등 서각전문가 7명.

▲더 뉴 뉴 제너레이션전 제2부=21일부터 29일까지 신라갤러리(053-422-1628). 신대섭 권선혜 양혜정 황영록 등 젊은 작가 4명.

▲543전=23일까지 대구미술광장(053-768-8121). 이영희 김인숙 한인숙 등 3명의 여성작가 작품전.

▲2002대구환경조각제안전=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열린미술마당. 월드컵을 기념해 고수영 권대훈 등 지역조각가 21명의 작품.

▲산정 장윤진 부채그림전=30일까지 산정갤러리(합천군 가야면.017-545-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