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만, 중과 小三通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타이베이AFP연합)대만은 다음달초부터 진먼다오(金門島)와 마쭈다오(馬祖島) 등을 통한 중국과의 무역 및 교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대만정부 관계자들이 19일 밝혔다.

여우시쿤(游錫坤) 대만 행정원장은 이날 주례 국무회의에서 중국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대륙위원회가 제출한 무역 및 교통 관련 문호 확대방안을 승인했다고 이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방안은 중국으로부터 진먼과 마쭈 등 두 섬으로의 농산물과 공산품 수입 제한을 추가로 완화하고 푸젠성(福建省)에 있는 대만 기업들에 대한 공급품들중 선별된 상품들을 두 섬을 통해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종교 등 여러가지 교류를 위해 대륙을 방문하려는 대만 사람들은 대륙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뒤 진먼과 마쭈를 거쳐 중국 대륙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만은 지난해 1월부터 중국 푸젠성과 대만의 진먼다오, 마쭈다오 등에 한해 이른바 소삼통(小三通: 직접 통항.통상.통신)을 실시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