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제언-저수지 무분별한 밑밥 규제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말이면 가족을 동반해 강과 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강과 저수지에 가보면 수질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종 쓰레기 투기,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도수질 오염의 한 원인이지만 무엇보다 낚시용 집어제(물고기를 모을때 사용하는 밑밥) 및 떡밥 사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이 더욱 심각하다.

며칠전에 가까운 무료 저수지에 낚시를 갔다가 낚시를 온 사람들중에 집어제용 밑밥을 저수지에 뿌리는 것을 보았다. 집어제용 밑밥은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기때문에 물속에서 분해는 가능하지만 그 속도가 느려 물속에 퇴적, 부영양화로 인해 수질오염의 중요 원인이 되고 있다.

유료 낚시터에서는 수질오염 때문에 집어제용 밑밥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그러나 무료 저수지에서는 관리하는 사람이 없는 탓에 집어제용 밑밥을 무분별하게 남용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할 방법이 없는게 현실이다.

최근 대도시를 가로지르는 오염된 하천을 되살리기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듯이 수질오염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집어제와 떡밥 사용을 자제하고 새우, 지렁이 같은 동물성 먹이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송일호(의성군 후죽리)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