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중인 남선알미늄의 판재부문과 가정용품사업부문이 500억원가량에 매각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20일 "남선알미늄의 판재부문과 가정용품사업부문에 대한 매각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다음주 중에는 매각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각대금은 500억원 안팎으로 잠정 결론을 짓고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현재 남선알미늄의 금융권 부채는 1천350억원 규모로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부채가 850억원 수준으로 줄게 돼 워크아웃 조기 졸업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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