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간 월드컵 축구 4강전이 펼쳐질 25일 오후 경북도내에서는 월드컵 개막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인 22만1천여명이 곳곳에서 단체 응원을 펼친다.
한국의 월드컵 첫 경기인 폴란드전 당시 1만여명이 단체 응원에 참가한 것에 비해 무려 22배 이상 늘어난 것. 응원장소도 처음 10곳에 불과했으나 한국팀의 선전에 힘입어 종합운동장·체육관·공원 등 34곳으로 크게 늘어났다.
대학강당 등 7곳을 제외한 다른 응원장은 임시로 스크린을 설치했다. 가장 큰 스크린은 포항스틸러스 전용구장에 설치된 가로 12m, 세로 8m 크기이며 가장 작은 것은 문경 영신유원지에 설치된 가로, 세로 각 2m 크기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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