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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관전 이회창 'TK 달래기'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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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가 29일 대구를 방문, 1박을 한다.이번 방문은 한국과 터키간 월드컵 축구 3, 4위전을 관람하기 위한게 주목적이지만 대구.경북(T.K) 민심을 탐색하려는 의도도 내포돼 있다.

이 후보는 경기장 귀빈석에서 한.터키전을 관람하기 앞서 대구지역 의원 및 시지부 사무처 요원들과 저녁을 함께하며 격려한 뒤 30일에는 인근 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여론 주도층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후보의 대구 1박은 경기가 늦게 끝나 항공편이 없기도 하지만 T.K지역이 한나라당의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 소외감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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