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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정보본부장 교전 다음날 러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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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대북정보를 포함, 군의 정보수집을 총괄하는 국방부·합참 정보본부장이 해외출장을 떠났다.

2일 합참에 따르면 권영재 정보본부장(육군 중장)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정보교류회의 참석차 12일간의 일정으로 담당과장 1명을 수행시켜 지난달 30일 출국했다는 것이다.

국제정보교류회의는 매년 열리는 정례행사로, 국가간 정보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목적에서 열리는 것이지만, 서해교전을 놓고 군 당국의 정보수집 및 판단의 적절성 논란이 제기된 상황에서 그 책임자가 장기출장을 떠난 것에 대해 군내에서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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