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소매점(할인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매출이 앞달보다 2.4%,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통계사무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5월중 대구지역의 백화점 판매액은 890억원으로 앞달(901억원)보다 11억원(1.2%) 줄어든 반면 작년 같은달(828억원)보다는 7.4% 증가했다.
또 대형소매점(3천㎥ 이상)의 매출은 1천98억으로 앞달(1천39억)보다는 5.7%, 작년 같은달(910억원) 보다는 2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의 경우는 백화점 판매액이 300억원으로 앞달(320억원)에 비해 6.2% 감소한 반면 작년 같은기간(267억원)보다는 12.5% 증가했고 대형소매점 매출은 195억원으로 앞달(191억원)에 비해 2.1%(3억9천만원), 작년 같은달(117억원)보다는 무려 65.8% 성장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