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동물학대행위, 해외입양 등 국제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도와 관행을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한동 총리 주재로 민·관합동 '국가이미지제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국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이와같은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한 '국가이미지 제고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부정적 국가이미지를 제거하기 위해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정기적으로 조사, 오류를 바로 잡고 각국 교과서 및 문헌류, 외국 신문 및 방송의 한국관련 오류내용을 찾아내 고치는 등 적극 대응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