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야생동물에게 직접 먹이도 주며 동물사랑을 느껴보세요". 중구 달성공원이 방학기간동안 '어린이 동물학교'를 개설, 어린이들에게 동물사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물학교는 초등학생들이 야생동물의 사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육원들과 함께 일과를 보내며 동물들이 어떤 먹이를 먹는지, 동물들이 좋아하는 환경은 어떤지 등 동물원의 하루를 알아보는 현장학습이다.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월~금요일 하루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교육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은 8일부터 20일까지. 문의)554-7907.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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