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달성군 유가면 비슬초교 5학년 최예림양의 안타까운 사연(본지 8일자 33면 보도)이 전해지자 각계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
달성사랑모임 박상하 회장은 최 양이 입원중인 영남대병원을 찾아 위로하고 성금 100만원을, 대구은행 반월당지점 (지점장 박동웅)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 익명의 독지가가 100만원을 보내왔으며 일반시민 14명이 2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박경호 달성군수는 9일 최 양을 위로하고 군청 격려금 3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달성교육청은 군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예림이돕기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