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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채용 미끼 사기 돈뜯은 형제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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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2일 재단 이사장을 사칭, 교사 채용을 미끼로 돈을 뜯은 혐의로 박모(54·대구시 남구 봉덕동)씨 형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형제는 지난 4월 중순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커피숍에서 자신들을 사립고등학교 재단 이사장과 재단 이사장 형이라고 속인 뒤 교사 임용을 받지 못한 교사자격증 소지자 주모(51·여)씨 등 2명으로부터 교사채용을 미끼로 2천만원을 뜯은 혐의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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