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는 22일 오후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대회는 중증장애인 목욕봉사를 실천한 포항시의 '징검다리회'와 소아암 어린이돕기 자선공연을 연 '포스코음악동호인연합회'의 활동사례 소개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대표 신인숙 포항모자원 원장은 "사랑의 촛불을 밝혀준 여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봉사자 대표인 김정원 포스코 전무는 "앞으로도 훈훈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포스코는 2000년부터 포항시와 공동으로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고 있으며 5월 한달간 집중적인 '이타정신(利他情神)' 씨앗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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