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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盧후보에 '위천' 공개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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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 위천공단 결사저지 부산시민총궐기본부는 2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위천공단 재추진 음모 저지를 위한 참가단체 대표자회의'를 갖고 정부, 민주당과 노무현 대통령 후보, 한나라당과 이회창 대통령 후보에게 각각 위천공단 조성문제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부산시민총궐기본부는 질의서에서 대구시의 위천공단계획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과 구지공단 등 낙동강유역의 대규모 신 공단 건설계획에 대한 입장, 낙동강 오염도를 낮추기위한 COD(화학적산소요구량)·총인·총질소·난분해성 유해물질 저감 대책 등을 오는 30일까지 밝힐 것을 촉구했다.

또 민주당과 한나라당에 대해 위천공단 계획에 대한 당과 대통령 후보의 명확한 입장과 위천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각당의 조치, 낙동강 살리기를 위한 당의 계획 등을 역시 30일까지 밝힐 것을 요구했다.

앞서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수질 개선 없는 위천공단 조성 논의를 반대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23일 채택했다.

이들은 낙동강 수질이 2급수 이상으로 개선되기 전에는 중·상류 지역의 공단 조성 논의가 있을 수 없으며 위천공단 지정은 부산·경남 주민들과 합의하에 납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추진할 것 등 을 요구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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