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상진 패션센터 이사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임 전상진(50) 한국패션센터 이사장은 패션센터 본래의 기능 회복과 내실 다지기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문 패션인으로 각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선임된 전 이사장은 "패션센터가 관장해야 할 업무를 뚜렷이 규정, 센터의 기능과 사업을 패션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일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또 "패션쇼장 대여료를 낮춰 패션인들이 스스로 모이는 장으로, 그리고 학생들의 배움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면서 외국인은 물론 시민들이 언제라도 패션센터를 찾으면 패션쇼를 즐길 수 있도록 패션센터를 하나의 관광 메카로 만들 생각임을 전했다.

"너무 많은 사업을 벌리기 보다는 관련 기관, 단체와 일을 분담하는 것으로 각종 비리에 휘말릴 수 있는 여지를 없애도록 할 생각 입니다. 일이 많고 예산이 많으면 그만큼 부정의 소지가 많을 테니까요".

그동안의 불협화음과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역량있는 전문가를 상임이사나 소장 등으로 공개 초빙, 예산과 인사에 투명성을 높여 미래지향적인 패션 디자인 실용화 센터가 되도록 스스로 힘을 기르겠다는 각오다.

모처럼 패션 및 섬유업계를 망라한 이사진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선임된 전 이사장은 "전문인 체제인 만큼 기대가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어깨가 절로 무거울 뿐"이라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는 전 이사장은 대구패션협회 회장, 대구패션조합 이사장을 거친 23년 경력의 패션 디자이너로 전상진 패션 대표로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