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 많고 혼자 사는 노인에게 접근, '아들 노릇을 하겠다'며 환심을 산 뒤 수억원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덜미.대구 달서경찰서는 26일 식사를 함께 하고, 심부름도 해 주는 등 혼자 사는 천모(79) 할머니에게 접근, 환심을 산 뒤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2억1천만원짜리 자기앞수표를 이자가 높은 은행에 입금시켜주겠다며 속여 자신의 은행계좌에 넣고 주식투자 등으로 돈을 쓴 혐의로 정모(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TK가 공들인 AI컴퓨팅센터, 정권 바뀌니 광주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