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유감은 사실상 사과"...김대통령 신중대처 밝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서해 무력도발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남북 장관급회담을 제의한데 대해 "우리는 기대를 갖고 두고 보자는 입장"이라며"정부는 신중히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어제 북한이 서해교전 사태에 대해 사실상 사과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북한의 유감 표명에 대해)불만족스러운 면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지만 전례없이 북한이 신속하게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 노력을 언급하고 장관급 회담을 열어 금강산 육로관광 등을 논의하자고 제의했다"며 북한이 서해교전과 관련한 우리측 요구를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해석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북한과 전쟁을 하지 않는 한 대화할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무조건 대화나 화해가 아니며, 확고한 안보,국방강화에 추호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면서 북한과의 관계도 점진적으로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