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국무총리 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9, 30일 양일간 국회에서 열려 장 서리 장남의 국적문제, 재산증식 의혹, 허위 학력기재, 역사관 등을 놓고 검증작업이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나라당은 장 총리서리 아들의 국적 시비를 집중 추궁하고, 민주당은 이회창 후보의 손녀 국적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정대철)는 장 서리 장남의 미국 국적과 보험혜택 여부를 규명키 위해 법무부.교육부.보건복지부.건강공단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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