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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감독 주성치. 출연 주성치, 조미, 오맹달.

절룩거리는 다리로 이제 퇴물취급 받는 왕년의 스타플레이어 명봉.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히고 가난한 백수로 지내는 씽씽의 기상천외한 다리힘을 발견하고 축구단 결성을 제안한다.

팀 결성을 위해 씽씽은 소림사에서 함께 무예를 다졌던 동료들을 차례차례 찾아간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던 동료들은 씽씽의 제안에 감동해 팀에 합류한다.

'무협축구단'으로 팀 이름을 정한 이들은 길거리 축구에서부터 시작해서 프로 축구단과 겨룰 만큼의 실력으로 급성장한다. 전국축구대회 결승에 출전한 이들은 명봉의 왕년의 라이벌 강웅이 이끄는 악마팀과 목숨을 건 한판 혈전을 벌인다.

▶뚫어야 산다=감독 고은기. 출연 박광현, 박예진, 정운택.

2대에 걸친 도둑과 형사의 대결을 다룬 코미디.도둑의 아들 우진(박광현)과 형사의 딸 윤아(박예진)는 어린시절 첫사랑이었지만 아버지대의 숙명을 이기지 못하고 원수가 되어 이별한다.

그후 도둑의 피를 물려받은 우진은 어떤 것도 침투할 수 있는 '스틸게임'을 개발하고, 경찰이던 윤아는 최첨단 방어시스템인 '시큐리티게임'을 개발, 테헤란에 입성한다.

이들은 50억의 정부지원금을 차지하기 위해 빌딩 하나를 택해 그곳에서 '훔치고 막는'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대결장소가 공교롭게도 엽기조폭 삽질이파 빌딩으로 낙점되면서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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