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세안-미 반테러 협정 체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음 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회의를 앞두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고위관리들은 26일 회의를 열어 일부 회원국들의 유보적 태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반(反) 테러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관리들이 전했다.

이들은 특히 반테러협정 초안 문안에 합의, 미국측에 이를 전달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아세안 회원국 관리가 설명했다.이에 따라 미국이 이 초안에 동의하면 반테러협정은 다음주 아세안 외무장관들과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간 회담에서 승인될 예정이다.

아세안 국가들은 동남아 지역이 '테러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과 반테러협정을 체결하기로 했으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미국과의 반테러협정 체결로 인한 미군 파병과 이로 인해 자국내에 미치게 될 정치적 여파 등을 이유로 유보적인 자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반테러협정이 체결될 경우 국내 현안으로 부각된 자국내 이슬람 강경파 척결에 대한 과도한 압력을 초래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