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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양궁-경북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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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가 29일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중고연맹 회장기전국남녀양궁대회 남고부에서 우승했다.

경북고는 곽민준(66점)과 배성웅(650점), 정재황(625점), 김노을(622점)이 출전, 합계 1천935점으로 순천고(합계 1천925점)를 10점차로 제쳤다. 곽민준은 개인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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