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당국이 29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고통 경감 약속에 따라 동결된 세수(稅收)의 일부인 1천500만달러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측에 전달했다.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은 이 돈이 살렘 파예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재무장관의 계좌에 예치됐으며, 팔레스타인 경기회복 지원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2000년 9월 팔레스타인의 봉기가 시작된 이후 무장단체 자금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팔레스타인으로부터 거둬들인 세금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측에 전달하지 않고 동결해왔다.
이스라엘은 그러나 최근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고통경감 차원에서 동결된 세수의 10%인 4천400만달러를 3차례에 나눠 전달키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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