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배 사격대회경덕여고의 김소연이 23일 봉무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대구시장배 학생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소연은 대회 여고부 권총에서 대회신기록인 385점으로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도 팀 동료 김미영(382점), 김찬미(373점)와 함께 1천140점을 기록, 종전 기록(1천110점)을 30점 경신하는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영진고(이태관-강대선-이동근)는 남고부 권총 단체전에서 1천676점을 쏴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대구공고(박민호-고훈-제성태)와 남산여고(황인애-유지혜-김보화)는 남녀 고등부 소총 단체전에서 각각 1천743점(대회신기록), 1천1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녀 중등부 소총에서는 동원중과 신명여중이, 권총에서는 성당중과 성명여중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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