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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괴한 총격 1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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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푸아(옛 이리안자야)에서 지난 달 31일 무장 괴한들이 민간 차량에 총격을 가해 미국인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미국 업체를 비롯한 국제 컨소시엄 소유로 세계 최대 금광인 프리포트 광산 인근 지역에서 이날 낮 12시 40분(현지 시간)께 괴한들이 미니버스에 총기를 난사, 미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이 머리와 목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또한 버스 탑승자 가운데 미국인 7명을 포함한 12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이들은 프리포트 광산 직원 자녀들이 주로 재학중인 틈바가푸라국제학교 교직원인 것으로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괴한들이 갑자기 대로를 차단한 채 광산쪽으로 이동중이던 미니버스 2대를 세운 뒤 총격을 가해 다수의 사상사가 발생했다. 부상자 8명은 상태가 심각해 항공편을 이용해 호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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