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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활발한 활동-삭감 예비비 대폭환원 복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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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다각적인 수해복구 지원에 들어갔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방대선)는 3일 오전 경북도로부터 농작물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복구비와 구호물품의 신속한 전달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강구토록 하고 또다시 닥칠지 모를 태풍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이어 피해 규모에 대한 정확한 산출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현실성없는 피해보상가 산정을 지양할 것을 건의했다. 이들은 또 경쟁적인 현장방문이 오히려 복구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점을 감안, 현지 방문은 응급 복구 이후로 연기했다.

이에 앞서 건설소방위원(위원장 이달)들은 2일 김천을 방문, 도로.하천.농경지 등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도 이날 오전 긴급 간담회를 갖고 도내 태풍피해 복구대책 지원과 함께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다루고 있는 도의회는 상임위별로 태풍 피해 지원폭을 확대키로 했다. 예결위(위원장 장대진)는 2일 간담회를 갖고 우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삭감된 예비비를 대폭 환원, 긴급한 복구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환경위(위원장 신영호)는 각종 시설물 피해현황, 조치상황, 향후대책에 대해 도교육청과 보건환경산림국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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