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조기교육 열풍 영향
직수입한 외국 동화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영어 조기 교육 열풍으로 영어 유치원과 어린이 영어학원이 많아지는 등 유아 영어교육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수입된 영어 동화책은 우리나라의 그것에 비해 여백이 많고 그림이 큰 것이 특징.
또 아이들이 물 안에서 목욕하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 등 놀이와 다양하게 접목시킨 아이템이 풍부하다. 3살된 자녀를 둔 주부 박소영(29.동구 신천동)씨는 "비디오나 동화책 등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을 찾는 편"이라며"외국 동화책은 상상력을 많이 키워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외국 동화책은 반품이 안돼 서점에서 꺼려했던 것이 사실. 외국 여행이 늘어나면서 직접 구입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외국 동화책을 주문하는 경우도 많다. 교보문고 이경애 팀장은 "서울은 이미 한 코너를 어린이 영어책으로 꾸밀 만큼 수요가 많다"면서 "대구에서도 서서히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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