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섭(61) 계명대 거창학습관장이 서민들의 애환과 한(恨)을 담은 '민요와 한국인의 삶'이란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박 관장이 30여년간 전국 1천200여개 마을을 돌면서 수집한 타작노래.보리베기 등 농요와 상여메기.물레타령 등 구전 민요 1천여곡을 담고 있다.
박 관장은 "조상들은 일하면서 소리를 했고 의식을 거행하는데도 노래가 따랐다"며 "민요를 통해 잃어버린 민족혼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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