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동안 대구지역 백화점은 이틀동안 문을 닫는 반면 대형소매점은 하루만 쉬는 곳이 많다.대구백화점(본점·프라자점)과 동아백화점(본점·쇼핑점·수성점·구미점)은 21~22일 문을 열지 않는다.
E마트, 홈플러스, 까르푸, 농협대구하나로클럽 등 대부분의 대형소매점은 21일 하루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 농협성서하나로클럽은 21~22일 휴무를 실시한다.대구밀리오레와 엑슨밀라노 등 대형패션몰도 21일 하루만 휴무를 한다.
재래시장의 경우 서문시장은 20~22일까지 사흘간 쉬고 칠성시장은 21~22일 이틀동안 장사를 하지 않는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해 30분~3시간씩 연장영업에 나서는 유통업체도 많다.대구·동아 등 양대백화점은 폐점시간을 18~19일 30분 연장하고 E마트(성서, 만촌, 월배점)는 16~19일 밤 12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성서하나로클럽은 영업시간을 11~15일은 2시간, 16~19일은 3시간 연장하며, 대구하나로클럽은 추석 연휴 직전에 연장영업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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