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반공사 문경지사가 추진하는 문경시 동로면 경천댐 용수로의 수문관리 자동화 사업이 56% 공정으로, 내년말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억8천만원을 들이는 자동화사업(TM/TC)이 끝나면 댐내 유입량과 수량을 원격감시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집중호우때 신속한 수위조절이 가능, 수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된다.
또 농업용수의 정보를 모니터링, 과학적인 계측관리를 함으로써 작물별·재배기간별 용수수요량도 정확히 파악·분석하고 농업인에게 용수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관리인력 절감 등 댐 관리예산을 연간 1억원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87년 완공된 경천댐은 2천822만t 저수 규모로 문경시·예천군내 3천461ha의 농지에 용수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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