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 활용에 앞장서야 할 공기업이 오히려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부가 국회 여성위원회 소속 임인배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정부투자기관.정부출연기관 등 20개 공기업의 올 현재 여직원은 전체 직원의 12.3%로 최근 리크루트가 6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12.7%)에도 못미쳤다.
특히 전체 인원에서 남성은 98년 10만5천553명에서 올해 8만6천2명으로 18.5%, 여성은 1만9천266명에서 1만2천111명으로 37.1% 줄어들었다.이같은 현상은 지난 98년 이후 구조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희생양이 됐음을 말해주고 있다.
한편 기업별로는 석탄공사가 전체직원 2천295명중 여성이 40명으로 최하위(1.7%), 관광공사가 687명중 264명으로 최상위(38.4%)를 기록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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