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와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10일 캘리포니아주의 민간기업 트랜스오비털(TransOrbital)에 달을 탐험·촬영하거나 달에 착륙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줬다고 BBC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로써 트랜스오비털은 미국 당국으로부터 달 탐사 승인을 얻은 최초의 민간기업이 됐으며 '달나라 여행'을 본격적으로 상업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BBC는 전했다.
트랜스오비털은 내년 6월 우주선 '트레일블레이저'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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