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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02 서울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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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울모터쇼'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서울모터쇼가 오는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동차! 또 하나의 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10개국 180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 지난 95년 제1회 모터쇼 이후 가장 큰 규모이며 80여만명의 관람객 및 5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차 등 국내 업체와 일본 도요타, 프로토자동차 등이 참가한다.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도 국내의 현대모비스, 만도를 비롯해 독일의 보쉬, 지멘스 등 세계적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컨셉트카'를 상당수 출품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또 이번 모터쇼에 본사차원에서 처음 참가하는 일본 도요타의 경우 환경친화적 미래형 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프로토자동차는 스포츠카 'PS-2'를 내놓을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16일부터 한달간 미래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디자인 공모전'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춘천 모터파크에서는 '전국 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가 각각 열린다. 다음달 3일에는 어린이들에게 미래 자동차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자동차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서울모터쇼 입장권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조흥은행 지점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및 대학생 6천원, 초.중.고등학생 4천원이다. 서울모터쇼는 격년으로 열린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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