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과 대구지역 13개 시.군 총 530.9km 구간에서 주자와 차량.자전거를 이용한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이 진행된다.
특히 성화봉송 마지막 날인 20일은 추석 전날이어서 경주-영천-경산-대구로 이어지는 성화봉송로 7번, 4번, 28번 국도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을 전망이다.
이번 대구.경북지역 성화봉송로는 다음과 같다. 김천(추풍령, 17일 오전 11시50분)-구미-상주-문경-예천-안동(17일 밤 숙박)-의성-안동 길안-청송-영덕-포항-호미곶(18일 밤 숙박)-포항 시청-경주 감포-울산(20일 밤 숙박)-경주 외동-영천-경산-대구(20일 오후 4시25분 도착).
경북경찰청은 성화봉송 기간 중 경찰 928명과 교통순찰차 34대, 싸이카 34대 등을 동원해 교통관리를 하며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 상공에는 헬기 2대를 동원해 신속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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