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조재환(민주) 의원은 17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장남 정연씨의 체중과 관련, "정연씨가 94년3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입사한 후 퇴직한 97년9월까지 연 1회씩 받은 신체검사기록에 따르면 94년 62㎏, 95년 60㎏, 96년 57㎏, 97년 58㎏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총리실 산하 경제사회연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자료에서 "이로 미뤄 정연씨는 97년7월 K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 소원이 55㎏를 넘는 것'이란 발언은 거짓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연씨의 몸무게 공식기록은 83년 서울지방병무청 1차 징병검사시 55㎏, 91년 2월 국군춘천병원 병역면제 처분 당시 45㎏, 학업을 마치고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 연구원의 신검기록"이라며 "징집면제 당시 45㎏이던 몸무게가 3년만에 무려17㎏ 증가했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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