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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하영봉 전기공사업체 대전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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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봉(48.김천시 부곡동) 전기공사업체 대전사 대표가 태풍 루사 때 위험을 무릅쓰고 김천시 아포읍 원창.대신 배수 펌프장의 가동상황을수시로 확인, 침착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하씨는 지난달 31일 밤10시쯤 태풍으로 전주가 넘어지는 바람에 배수 펌프장 가동이 중단돼 막대한 비 피해가 예상되자 수시로 3천300vt 전선을 조작, 감전에 따른 화상을 입으면서도 2개 배수펌프장의 가동을 정상화한 것.

하씨는 "전기수리 의뢰 등으로 2개 배수펌프장과 인연을 맺었는데 이번 태풍 루사때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한 것 같아 마음이 가뿐하다"면서"배수장 펌프가 제대로 가동돼 다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

김천.강석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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