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31호선 경주 강동면 인동리~포항 흥해읍 성곡리간 도로 중 미개통으로 남아있던 국도 28호선과 31호선이 만나는 대련IC 구간(0.8㎞)을 26일 개통했다.
지난 91년 1천억여원으로 시작된 이 구간의 공사가 12년만에 완료됨에 따라 경주·영덕지역과 기계·포항지역간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져 포항 시가지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부산청은 또 국도4호선 칠곡 왜관읍 삼청리(왜관IC)에서 대구 태전동간 18.94㎞의 4차선 확장공사를 완공, 오는 30일 개통한다.
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왜관TG~중앙고속도로 칠곡TG를 연결하는 간선 국도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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