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30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술집으로 팔아넘긴다며 협박한 뒤 성추행하고 현금 및 휴대폰 등을 뺏은 혐의로 박모(19)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8일 새벽 4시쯤 수성구 범어동 ㅎ식당 앞 길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ㅂ(20·여)씨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술집으로 팔아넘긴다'며 협박한 뒤 성추행하고 현금 51만원과 휴대폰을 뺏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일당 변호인조차 "항소 포기 상상도 못해…김만배 가장 이익"
'이재명은 재림예수인 듯' 출판기념회 "정치-종교, 인간-신의 경계 넘나드는 시도"
날벼락 맞은 특검…황교안·박성재 구속영장 기각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 최종 합의..李대통령 직접 발표
민주당 '검사징계법 폐지안' 발의…검사도 '파면' 길 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