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자부 장관 사건현장 방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근식 행자부장관과 조순용 청와대 정무수석이 29일 개구리 소년 유골 발견 현장을 위로 방문했지만 유족들은 '형식적 방문'에 강력 반발했다.

이 장관과 조 수석은 이날 오후 2시쯤 개구리소년 수사본부가 설치된 달서경찰서 성서파출소를 찾아 유광희 대구경찰청장으로부터 수사 상황을 들은 뒤 오후 3시쯤 와룡산 유골 발견현장을 찾아 김영규군 부모 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100일 이내 모든 수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조 수석도 대통령의 큰 관심과 걱정을유족들에게 전하며 "모든 의문점을 낱낱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족들은 이 장관과 조 수석의 방문이 기대와는 달리 형식적 인사치레에 불과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 장관과 조수석은 경찰 초동수사에 대한 유족들의 의견과 의문점을 들을 시간도 없이 부산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가를 이유로 황급히 현장을 떠나 20분으로 예정된 유족들과의 만남은 8분만에 끝났다.

김영규군 어머니는 "이 장관과 조 수석은 경찰의 '동사' 추정에 대한 유족들의 불만과 '타살' 가능성에 대한 의견 등의 설명을 듣기도 전에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