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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인간과 꽃의 일생 춤사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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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백경원무용단은 10월 4일 오후 7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개'를 선보인다. 2002 무대창작활성화 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만남Ⅱ'와 '만개'로 구성된다.

1부 '만남Ⅱ'(안무 정숙희)에서는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것을 형상화한다. 장엄한 금강산과 해금강을 굽이치며 남과 북이 구름으로 만나 하나되는 것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한다.

2부 '만개(滿開)'(안무 백경원)는 하나의 씨앗이 꽃이 되어 세상에 흩날리기까지의 과정을 인간의 일생에 대비해 무용언어로 표현한다.인간과 꽃잎의 일생을 한국적 춤사위와 창작 무용으로 형상화시킨다.

1장 만개, 2장 낙화, 3장 동경, 4장 시련, 5장 꽃잎이 흩날릴 때로 구성된다. 백경원 무용단장은 "구미 시민들에게 창작무용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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