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천만원 카드빚 고민 20대여성 음독 자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일 오후 7시50분쯤 포항시 대송면 모 빌라에 살던 박모(25·여)씨가 방에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 김모(55)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박씨는 이날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카드빚 문제로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어머니가 근처에 사는 출가한 딸 집에 다녀온 사이 평소 복용하던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을 먹고 경련을 일으키며 실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