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2팔달교 통행료 무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칠곡지구와 시내를 잇는 매천대교(구 제2팔달교) 통행을 무료화 하기로 결정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료화를 전제로 민자를 유치해 건설 중인 매천대교의 통행료를 받지 않도록 할 방법을 강구해 오는 12월 말로 예정된 개통 전까지 대안을 내 놓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칠곡지구와 시내를 연결하는 4개 도로(고속도 포함) 중 팔달교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구간이 모두 유료화될 경우 칠곡주민들의 고통이 클 수밖에 없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고 건설업체들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구시가 통행료 수입을 대납하는 방식을 택할 지 민간자본이 건설한 매천대교의 공사비를 지급하고 사용권을 시유화하는 방안을 택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대구시는 재정난이 심해 630여억원에 달하는 투자비를 부담하는 것은 쉽잖을 전망이다.

또 대구시가 매천대교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취할 경우, 사정이 비슷한 범안로 이용 시민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