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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수 국제농업NGO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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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첨단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시대가 바뀌었지만 농업은 우리 인류 공통의 문제임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제농업 NGO대회를 주관한 박흥수(48)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장은 "세계의 농업.농촌.농민은 각기 처한 환경과 처지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은 한국은 물론 각국 농업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국내외 관계자들이 연대를 통해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민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제농업 NGO연대운동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각국의 협동조합이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이제 농민도 단순한 생산자로서의 역할에서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현실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농민권리찾기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국제사무국 설치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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