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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 능금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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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의 능금을 가리자".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2 경북 세계농업 한마당에서는 17일 경북 최고의 능금을 뽑는 선발전과 품평회를 겸한 능금잔치가 열린다. 이와 함께 경북 능금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능금문화관도 23일까지 공개된다.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 사과 생산 1위인 경북의 뛰어난 사과들을 모아 놓고 대학교수와 사과 전문가들이 감정하는 이번 능금 품평회에서는 도내농가에서 출품한 182점이 전시되고 가장 뛰어난 능금에 대해서는 능금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능금조합은 도내 사과생산 농민과 농업관계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할 이번 능금잔치를 통해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와 시음회 및 다양한 이벤트도 가질 계획이다.

경북 세계농업 한마당 기획단 최 웅 단장은 "행사가 끝나는 23일까지 개설되는 능금문화관에는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182점의 사과를 비롯, 각종 사과관련 자료와 물품들이 전시돼 경북사과 산업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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