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대구녹색살림생활협동조합은 16일 오후 수성동아백화점앞에서 화학조미료 피해와 천연조미료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식당·가정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화학조미료가 건강에 해가 된다는 것을 알리고 '천연 조미료 먹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화학조미료의 유해성을 알리는 거리홍보와 함께 화학조미료 모형 퍼포먼스, 천연조미료 재료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화학조미료 사용은 줄어드는 반면 직업요리사의 98%가 화학조미료를 사용해 우리나라의 화학조미료 사용량은 미국의 8배를 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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