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론과 관련, 포항 상공인들이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국회가 본격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상공회의소 상공의원 30여명은 17일 포항에서 지역 출신 이상득.이병석 국회의원 초청간담회를 갖고 "대구와 경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재통합을 통한 시도민간 일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상공인들은 포항시장과 시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일로를 달리고 있는 대구.경북이 회생하기 위해서는 대구 중심의 내륙권과 동해안권간 상호 보완적 개발이 필수요건"이라고 통합당위성을 설명했다.
포항상의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가 광역시로 분리된 이후 경제활동인구 참가율, 실업률, 1인당 총생산, 어음부도율, 수출액 등 대부분의 경제지표에서 전국 꼴찌 또는 특별.광역시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시민 1인당 총채무는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침체기를 맞고 있으며 이는 연계지역(도시) 없이 독자생존을 모색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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