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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시켜 상대남 3억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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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23일 볼링장에 위장 취업시킨 미성년자를 사장과 원조교제를 시킨뒤 이를 미끼로 금품을 요구한 김모(31)씨 등 5명과 볼링장 사장 박모(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 등은 지난 1일 시내 모 볼링장에 위장 취업한 신모(16)양을 사주해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박씨와 성관계를 갖도록 한 뒤 "원조교제를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협박, 3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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