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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제언-이공계 출신 우대 분위기 조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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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마다 이공계 학생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다. 특히 지방대학은 정도가 심해 고등학교를 방문, 학생 유치에 나서야 될 정도라 한다. 학생들 사이에 이공계 기피현상이 만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사회 전반에 걸친 3D직종 기피현상에도 원인이 있지만 우리 사회와 기업의 이공계에 출신에 대한 편견과 상대적으로 빈약한 처우에도 영향이 있다. 우리 같이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는 기술대국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공계를 살려야 한다.

그 방법은 무엇일까? 정부는 기업에 이공계 우선채용을 권장해야 한다. 기업이 이공계출신을 우선 채용, 재교육을 시킨 뒤 영업.자재관리 등에 배치하면 될 것이다. 상품을 팔자면 상품에 대해 지식이 풍부해야 훌륭한 실적을 올릴 수 있다. 우수한 자재 확보도 상품의 속성을 잘 아는 사람이더 훌륭하게 해낼 것이다

며칠 전 북한의 경제시찰단이 고속전철을 시승하면서 교류를 사용하는지 직류를 사용하는지 질문을 던지자 안내자는 대답을 못해 당황했다고 한다. 공학에 대해 조금의 지식만 있었다면 자신있게 대답을 했을 것이다. 공무원 시험에도 이공계 과목은 필수로 채택할 필요성이 있다. 정부투자 기관과 공기업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해 그것이 일반 기업에도 확산되도록 하면 된다.

이장우(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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