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화 가문의 영광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올해 최고 흥행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문의 영광'(감독 정흥순)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밀라노 필름 마켓(MIFED)에서 미국 워너브라더스와 계약금 50만 달러에 전세계 수익의 3%를 분배받는 조건으로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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