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8일 가정집·상가·차량 등에서 귀금속·신용카드·현금 등 4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박모(24·구미시 황상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쯤 문경 산양면 연소리 김모(31)씨 집에서 금목걸이·금반지 등 15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릇, 지난 9월6일부터 지금까지 차량을 훔쳐 타고 다니며 문경·상주·예천 등지에서 21차례에 걸쳐 귀금속·신용카드·현금 등 4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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